고2가 되면 학교 수업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수업 필기와 과제, 학원 숙제까지 마치고 나면 정작 자신의 약점을 복습할 시간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남촌동고2과외에서는 학교 공부와 개인 공부를 따로 경쟁시키기보다, 각각의 역할을 나누어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먼저 살펴봅니다.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
학교 수업을 복습한다고 해서 매일 배운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업 내용을 모두 노트에 옮겨 적거나 교과서와 문제집을 여러 번 읽다 보면 개인 공부 시간이 줄어듭니다. 특히 이미 이해한 부분까지 반복하면 공부한 시간은 길지만 취약한 단원은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먼저 수업이 끝난 뒤 내용을 세 가지로 구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 개념은 알지만 문제에 적용하기 어려운 내용, 수업 중 이해하지 못한 내용입니다. 첫 번째 항목은 짧게 확인하고, 나머지 두 항목에 복습 시간을 집중해야 합니다.
수업 복습과 개인 공부의 역할을 나누기
학교 수업 복습의 목적은 그날 배운 내용을 놓치지 않는 데 있습니다. 교과서, 수업 필기, 학교 프린트를 기준으로 핵심 개념과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해되지 않은 부분에는 표시를 남깁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집 진도를 많이 나가는 것보다 다음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공부는 이미 배운 내용을 자신의 약점에 맞게 보완하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수업에서는 개념을 이해했지만 문제를 풀 때 조건을 자주 놓친다면 관련 문제를 몇 개 골라 풀이 과정을 점검해야 합니다. 반대로 개념 자체가 불확실하다면 문제 수를 늘리기보다 해당 개념을 다시 설명해보고 기본 문제로 확인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하루 공부에서 먼저 줄여야 할 시간
개인 공부 시간을 만들기 위해 무조건 취침 시간을 줄이거나 모든 과제를 빠르게 끝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는 자료를 고르는 시간, 필기를 지나치게 정리하는 시간, 한 문제에 오래 머무르는 시간이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루 공부를 마친 뒤 다음과 같이 기록해볼 수 있습니다.
- 학교 수업 내용을 확인하는 데 걸린 시간
- 과제와 학원 숙제에 사용한 시간
- 자신의 약점을 공부한 시간
- 문제 선택이나 필기 정리에 소비한 시간
- 한 문제에서 막혀 실제 진도가 멈춘 시간
기록을 보면 복습 자체보다 정리 방식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예쁘게 다시 쓰기보다, 틀린 이유와 다시 확인할 개념만 남기는 식으로 복습의 범위를 줄여야 합니다.
학교 진도와 개인 약점을 같은 날 연결하기
학교 진도와 개인 공부를 완전히 분리하면 한쪽이 계속 밀릴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자신의 약점과 연결되는 부분을 하루의 개인 공부 주제로 선택하면 두 공부를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업에서 특정 유형의 문제를 다뤘는데 풀이 순서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날은 비슷한 문제를 여러 개 푸는 대신 대표 문제를 다시 풀고 막힌 지점을 확인합니다.
현재 수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누적 약점은 매일 많은 양을 계획하기보다 일정한 빈도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당일 수업 복습을 끝낸 뒤 남은 시간에 한 단원 전체를 처리하려 하지 말고, 개념 하나나 대표 문제 몇 개처럼 끝낼 수 있는 단위로 나누어야 합니다.
학원 숙제와 자신의 공부가 충돌할 때
학원 숙제를 모두 했다는 사실이 개인 공부까지 충분히 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숙제를 하면서 틀린 문제, 해설을 오래 참고 푼 문제, 답은 맞혔지만 풀이를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를 따로 표시해두면 나중에 다시 확인할 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표시한 문제를 모두 당일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다음 개인 공부 시간에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합니다.
남촌동고2과외에서 학습 계획을 조정할 때도 과제량을 단순히 더하는 방식은 피합니다. 학교 수업 복습과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제를 먼저 배치한 뒤, 남은 시간에 현재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약점을 선택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날에는 계획 전체를 포기하기보다 핵심 복습 하나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보한 개인 공부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개인 공부 시간이 생겼다면 새로운 문제집을 시작하는 것보다 최근 학습에서 반복된 문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유형을 계속 틀렸는지, 문제 조건을 읽고도 풀이 방향을 잡지 못했는지, 시간이 부족해 끝까지 풀지 못했는지를 구분하면 짧은 시간에도 공부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또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 해결할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 공부하기”처럼 넓게 잡기보다 “수업에서 막힌 유형의 풀이 과정을 도움 없이 다시 설명하기”처럼 정하면 학교 공부와 개인 공부가 섞이지 않고, 실제로 무엇을 끝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일과 개인 약점을 보완하는 일은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수업 복습의 범위를 필요한 만큼 줄이고, 남은 시간을 자신의 취약한 부분에 배정해야 두 공부가 함께 유지됩니다. 남촌동고2과외 역시 학생의 하루 학습 흐름을 확인한 뒤, 이미 충분히 하고 있는 공부와 반드시 추가해야 할 공부를 구분하는 데서 시작합니다.